기존 생맥주에 대한 차별화를 위해 살얼음맥주를 내는 업장이 늘어가고 있다. 하지만 살얼음맥주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없다면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지 못해 혹평을 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이스칸은 살얼음맥주의 제조 메커니즘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구현한 살얼음맥주냉장고로 업장과 소비자를 모두 만족시킨다.

살얼음맥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략 48시간 이상 숙성을 거쳐 맥주가 얼기 직전의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이렇게 보관한 맥주를 냉동고에 얼린 컵에 따르면 순간적으로 과냉각 작용이 일어나 살얼음이 잡히며 살얼음맥주가 완성된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모르는 사람들은 냉동 상태로 보관한 컵에 냉장 상태로 차갑게 보관한 맥주를 따르는 것만으로 살얼음맥주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러한 조합으로는 과냉각 작용을 일으킬 수 없으며 오히려 컵의 냉기와 얼음을 빨리 녹여 물기가 많이 발생하고 맥주의 온도를 유지할 수 없다.